[KIA in 캔버라]"마무리 정해영, 시애틀 다녀오더니 확 달라졌다"
KIA타이거즈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 6일째. 현지시간으로는 7일. 투수조의 몸풀기가 끝나자 투구가 예정된 선수들이 하나둘 홈 유니폼으로 갈아입습니다. 이날 불펜 피칭에 나서는 선수는 용병 선수 2명과 이의리, 김대유, 전상현, 곽도규 등 모두 12명. 앞선 선수들의 피칭이 끝나고 마무리 정해영이 투구를 시작하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KIA 관계자들은 "시애틀에 다녀오더니 확실히 달라졌다"며 놀라워했고, 정해영과 짝을 이룬 김태군은 "공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정해영의 투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2024-02-07